서울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고 침체된 경기 회복과 고용증대 등에 기여하기 위해 2006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규모를 7,200억원으로 하는 중소기업자금육성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지난 1월 19일부터 융자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업체당 경영안정자금은 5억 원 이내, 시설자금은 최고 100억 원이내로 지원하며, 대출금리는 자금별로 연 4.0~4.5%로서 대체로 시중은행보다 2~3% 낮은 금리이며, 경영안정자금 용도인 시중은행협력자금으로 대출받은 경우에는 은행에서 책정하는 금리에서 2.0%의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상환조건도 장기 시설 자금이 8~15년 상환, 경영안정자금은 5년 상환 조건이며, 경영안정자금 용도인 시중은행협력자금은 4년 또는 5년 중 업체가 원하는 조건으로 할 수 있다.


접수는 1월 19일부터 자금소진시까지 받을 예정이며, 시설자금 중 아파트형공장건설 사업 자금은 1월 23일부터 2월 6일까지 접수 받는다.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에서 가까운 서울신용보증재단 본점, 지점, 출장소에서 접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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