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5월에 개통한 금천통통복지콜센터는 전화 한통으로 통합적 복지정보와 상담 제공으로 수요자 중심 원스톱 복지서비스 제공

⚫ 어르신, 장애인 등 정보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정보 문자서비스 발송을 통한 복지정보 사각지대 해소

⚫ 콜센터 상담을 통한 주거환경 열악 복지대상자 415가구 임대주택 당첨으로 주거문제 해결

전국 자치구 최초 복지전문 상담콜센터인 금천통통복지콜센터(☎02-2627-1004)에서는 사회복지 경력이 풍부한 4명의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상담원들이 희망과 행복이 가득찬 친절한 상담으로 구민들에게 한 발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발걸음을 오늘도 내딛는다.

2012년 5월 30일 개통한 금천통통복지콜센터는 전화 한통으로 저소득층지원(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여성과 가족(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장애인복지, 보건의료, 복지일반(주거, 고용, 나눔과 봉사 등) 등 5개분야 549개 단위사업에 대해 전화돌림 없는 통합적 복지상담 제공으로 부서 칸막이를 넘어선 수요자 중심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에는 25,497건(1일 102건)을 상담하였으며, 어르신·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으로 149,818건의 다양한 복지정보 문자서비스 안내로 정보소외계층 해소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복지정보 사각지대인 어르신·장애인들에게 임대주택 모집공고가 있을 때마다 실시간 문자정보 제공 및 적극적인 콜센터 상담으로 작년 309가구 당첨에 비해 2015년에는 415가구가 당첨되어 주거문제 해결에 크게 앞장서기도 했다.
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 공과금 체납으로 공급중단 위기에 처한 가구, 거동불편으로 식사를 하지 못하는 어르신, 월세 부담으로 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가구 등 636가구에 구청 복지담당부서·동주민센터·민간기관 등과 협력하여 수요자 중심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의 성과를 이뤘다.

또한 금천구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자살예방사업 TF 실무추진 지원부서로 참여하여 자살고위험군 114명에게 따뜻함과 희망이 가득한 문자메시지를 매주 1회 발송하여 힘든 삶 속에 다시 한 번 스스로를 돌아보고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희망메시지를 받은 자살고위험군들은 “요즘 많이 힘들고 죽고싶은 심적고통이 많지만 항상 좋은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해서 눈물이...가슴이 매입니다” 라며 따뜻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

2016년에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과 연계하여 상시돌봄이 필요한 50가구에 안부확인 등 희망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자살고위험군 대상으로 매주 새로운 희망메시지를 보내 지속적인 생명존중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복지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누구나 ☎02-2627-1004로 전화하면 상담과 안내를 친절하게 받을 수 있으며, 상담시간은 평일 09:00∼18:00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통통복지콜센터(☎02-2627-1004)로 문의하면 된다.

금천구 복지정책과(☎ 2627-2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