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중·고교 6개 학교 참여

⚫ 저렴한 가격(1천원~5천원)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장학금으로 사용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2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2016년 사랑의 교복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사랑의 교복 나눔장터’ 행사는 자원을 소중히 아끼는 절약정신을 고취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오는 2월 12일(금)에 열리는 2016년 행사에는 관내 중·고교 중 6개 학교(문일고, 독산고, 난곡중, 세일중, 동일중, 문성중)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관내 6개교의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후배를 위하여 교복 및 체육복 등을 기증하였으며, 기증된 교복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손길을 거쳐 점당 1천원 ~ 5천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가 경기침체에 따른 가계의 교복 구입비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자원 재활용과 기부·나눔 문화 확산을 통하여 청소년에게 유익한 교육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교복 판매 수익금은 새마을 부녀회에서 미래장학회에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관내 학교 교복을 기증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금천구청 여성보육과(2627-143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 여성보육과 (☎2627-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