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인 미국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의 대표단이 지난 8월 29일 우리구를 방문했다.

두 도시간의 문화, 경제 교류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뉴저지주 하원의원을 비롯하여 4명의 대표단이 우리구를 찾아온 것.


대표단은 구청에서 마련한 환영 행사와 오찬을 함께하며 두 도시간의 인적 교류 및 문화, 경제 교류에 관한 논의를 하고 앞으로도 두 도시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힘써갈 것을 약속했다.

버겐카운티는 높은 개인 소득과 장애인·실업자·빈곤층에 대한 사회복지제도가 잘 갖춰진 도시로 지난 2004년 10월 우리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지난해 3월에도 우리구를 방문하여 관내 기업체의 주요 시설을 돌아보고 교환학생, 공무원 교환근무, 문화교류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우리구는 버겐카운티 외에도 중국 상해시 보산구, 호주 버우드시와도 자매결연을 맺고 도시간 우호 증진 및 문화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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