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의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가 오는 9월 23일 금빛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편의시설 현황을 체험하고 사회적 편견과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자 볕바라기주간보호센터에서 마련한 행사이다.

오후 3시 서울남부문화예술연대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회식을 개최한 후 금빛공원에서 출발해 까르푸 시흥점까지 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4시 문화마당에서는 휠체어댄스 공연과 금천청년회 극담의 '바다로 날아간 휠체漁', 클래식 연주, 수화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부대행사로 장애인 편의시설 사진전,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도 함께 한다.

| 볕바라기주간보호센터 866-1314, 사회복지과 890-23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