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금천구의회(의장 이종학)는 지난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제97회 금천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

각 부서의 국별 주요 업무보고로 시작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04년도 하반기부터 2005년도까지 추진한 업무 전반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결과 집행부에 시정 또는 처리요구 166건을 적출했다.

또한 주택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담장 허물기 사업의 지원범위와 방법 등을 규정한 ‘서울특별시금천구주차장설치민관리조례중개정조례안’과 승용차요일제의 확산과 정착을 위한 구민의 자율적 참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금천구승용차요일제지원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이 가결되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장마철에 대비한 수해대책특별위원회의 현장 활동으로 박미 빗물펌프장 신설공사장, 시흥5동 삼천리별장빌라 재건축 현장, 가산동 (주)재능유통 아파트형공장 신축공사현장 등 대형 건축공사장과 시흥3동 기아대교 건너 저지대와 독산3동 영남초교 앞 배수로 등 관내 취약지역과 수방시설물을 방문하여 수해대책에 만전을 기하였다.

                                                                                                                    금천구의회 890-2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