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구는 밝고 건전한 사회풍토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숨은 공로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지역사회발전, 사회봉사, 미풍양속, 문화, 체육 5개 부문의 금천구민상 수상자를 선정, 지난 10월 27일 ‘제3회 가을밤음악회’ 에서 시상하였다.


▲ 지역사회발전 부문 - 참전유공자 신우회(단체) : 깨끗한 동네 가꾸기 사업 등 각종 캠페인 참여, 노인 영정사진 무료 증정, 봉침시술 후원, 정신지체장애우 나들이 후원, 노인 무료 급식 봉사 등의 활동으로 살기 좋은 금천 만들기에 앞장 서왔다.

▲ 사회봉사 부문 - 명순옥(독산1동, 57세) : 거동 불편자에 대한 차량봉사, 호스피스 봉사활동, 무료 급식 및 저소득 가정 방문 봉사, 청소년 환경 교육 등 환경 운동 전개, 저소득 가정 김치 배달 등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다.

▲ 미풍양속 부문 - 강애단(독산4동, 57세) : 결혼 후 34년간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아왔으며, 15년 전 남편이 급성간염으로 사망한 이후에도 당뇨와 치매 초기 증상을 보이는 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 문화 부문 - 박종우(시흥1동, 62세) : 우리 고유의 문화를 보존·전승하기 위하여 각종 전통문화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문화원 설립기금에 500만 원을 출연하였다. 주민을 대상으로 향토사탐방 및 문화 체험을 실시하여 주민 정서 함양에 기여하였다.

▲ 체육 부문 - 한상근(시흥4동, 59세) : 2001년부터 지금까지 매주 일요일 아침 금천한내에서 건강달리기 강습을 하고 있으며, 건강달리기를 함께하는 동료를 위해 식수 및 간식을 준비하는 등 세심한 지도로 구민의 체력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