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 등 설 명절 성수식품제조 및 유통 판매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식품으로 인한 위생상의 위해를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위한 이번 점검을 위해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16일까지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떡, 한과, 식용유지 등 명절선물용 및 제수용 식품제조가공업소의 무허가 무신고 원료 사용여부 및 무신고 영업행위, 미허용 첨가물 등 원료 사용 적정 여부, 허위 과대광고행위 및 표시기준 적합여부를 점검한다.

대형 할인매장, 식품판매업소, 재래시장 등의 무허가 제품, 위·변조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와 제품 보관상태 등 위생적 취급여부, 표시 기준 위반제품 판매여부, 부패·변질 식품 진열·판매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