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하여 신용보증부 특별자금 융자를 실시하여 업체의 고용촉진과 경영안정을 지원한다.

특별자금 지원규모는 24억 원이며 업체당 500만 원에서 1천만 원 까지, 기간은 2월 20일부터 자금이 소진될 때 까지 이며, 지원조건은 연리 4%(신용보증료 1% 별도), 1년 거치 4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이다.

융자신청은 사업장소재지 동사무소 또는 구청 지역경제과에 할 수 있으며. 구청의 추천절차를 거쳐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도 심사 후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지원대상은 금천구 소재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서 사업자등록일 기준 6개월 이상 사업 중인 업체가 해당되는데, 많은 업체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자등록일을 예년의 1년에서 6개월로 줄였고, 신용도 심사기준 등 대출절차 또한 대폭 축소한 것이 특징이다.

다만, 주점업, 무도장 등 사치향락업종, 부동산 관련업, 신용보증사고 관련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업장소재지 동사무소 또는 구청 지역경제과(☎890-2365~7)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