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생활편의를 도모하고 물류비 절감 등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도로명 및 건물번호에 의한 새주소의 부여·사용·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이 2007. 4. 5일부터 시행되었다.

이에 금천구는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주역인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새주소법 시행 및 새주소 부여체계, 표기법, 새주소 사용 시 편리한점 등을 교육하고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자기집, 학교, 친척집의 새주소를 직접 찾아봄으로써 새주소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 교육은 서울국악예술중·고등학교 전교생 1100명 및 초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교육을 원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신청을 받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과 더불어 새주소 홍보를 위하여 구에서 직접 제작한 홍보 애니메이션 방영 및 홍보용 지갑형 티슈, 리플릿을 배부함으로써 학생들과 선생님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새주소의 빠른 정착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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