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에서는 침체되어 있는 재래시장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열악한 재래시장의 불편사항 해소와 주변 상인들을 위한 남문시장 내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금천구 남문시장5길 23에 건립되는 시설은 지난 9월12일 착공하였으며 금년 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대지 393㎡내에 지상2층으로 세워질 남문시장편의시설은 연면적 100㎡ 건축면적 59㎡로 지상1층은 화장실로 지상2층은 시장관리사무실로 운영되고 뜰 앞에는 주차를 겸한 간단한 휴게공간을 마련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제공하게 된다.
여자화장실에는 기저귀교환대를 설치하여 육아편의시설로 이용 가능토록 배려하였으며, 기능이 향상된 편의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이미지 개선효과 및 불편사항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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