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가 언제어디서나 검색과 대여·반납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도서관리 프로그램 구축을 완료했다.



10개의 동 자치센터 문고와 2개의 구립 도서관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망 구축을 5일 완료하고 본격 운영중이다.
도서관 서버가 설치되어 있는 가산정보도서관과 각 동간 전용회선을 설치한 후 각동에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보급하는 도서관리 프로그램(KorasⅡ Light)을 설치했다.



관내 구립도서관도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어 하나의 회원증으로 구립도서관의 124,372권과 10개동의 38,316권을 합하여 총 162,688권의 도서 및 관련 자료를 한곳에서 검색하고 이용이 가능해졌다.

금천구는 이번 네트워크 구축을 기반으로 가까운 도서관이나 문고에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상호대차 서비스를 점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890-241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