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가 지난 13일 서울시로부터 2008년 승용차요일제 사업에서 우수구로 선정되어 7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됐다.

이번 승용차요일제 인센티브 평가는 2007.10.1일부터 2008.9.30일까지 1년간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승용차요일제 참여신청 등록 및 준수실적 등 6개 분야 12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이번 평가 중 가장 큰 배점을 차지하고 있는 ‘승용차요일제 등록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요일제 지킴이 정기 순회 교육 및 홍보활동 강화 ▲금천 벚꽃축제 전구민 걷기대회시 승용차요일제 거리 캠페인 ▲신규참여자 자전거 경품 잔치 ▲움직이는 홍보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등 승용차요일제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독특한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요일제 참여를 유도했다.

구는 이번에 수상한 인센티브 사업비를 주민들을 위한 복지증진 및 편의시설 확충 등 구정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내년에도 맑은 환경조성·교통난 해소 등 승용차요일제의 취지와 효과성에 중점을 둔 적극적인 홍보와 민간 인센티브 제공을 강화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선진교통문화 의식을 정착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자치행정과(☎2627-1063)로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