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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통·폐합된 동주민센터 문화·복지 시설로 거듭나
  
- 舊 시흥1동·독산본동주민센터를 어린이집과 자치회관으로 리모델링 -
금천구는 지난 1월 1일 동통·폐합으로 폐지된 舊 독산본동·시흥1동주민센터 청사를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시설로 리모델링했다.

꿈나래어린이집 전경
舊 시흥1동주민센터는 금년 3월부터 엄격한 자격을 갖춘 디자인 MP(Master Planner)의 자문과 설계를 바탕으로 총 12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꿈나래어린이집(시흥동 118-90)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15일부터 개원하는 꿈나래 어린이집은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 예방을 위한 친환경 자재 및 공법을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실내 공기질을 최적으로 유지하는 별도의 기계설비인 공기자동 순환장치와 태양광 시스템, 동물사육장, 식물체험장 등을 갖춘 자연친화적 어린이집으로 지어졌다.


대지면적 1,325㎡에 연면적 648㎡의 지상 1, 2층은 정원 70명의 만0세부터 만4세 이상 취학전 아동까지 7개 반으로 운영하며, 반별 정원 20%까지 아토피 아동을 모집하여 친환경 먹거리 제공은 물론 내년 하반기에는 간호사를 채용하여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체계적으로 아토피 아동을 관리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바로 옆 286㎡의 놀이터에는 각종 놀이시설을 갖추고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했다.

한편 舊 독산본동주민센터(독산동 985-22)는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독산3동자치회관으로 거듭났다.

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5일 완공된 독산3동자치회관은 대지면적 670.60㎡에 연면적 547.95㎡의 지하1층, 지상1·2층의 규모로 15일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 독산3동주민센터에서 운영되던 미술, 영어회화, 스포츠댄스, 독서논술교실, 주산수리셈 교실 등의 프로그램들을 자치회관으로 이전하여 확대운영하고,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 까지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하여 주민등록등(초)본, 건축물대장 등 37종을 민원서류를 발급하고 있다.

“동통폐합으로 폐지된 동주민센터 청사를 문화복지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주민들의 품으로 돌려줌으로써 삶의 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자치행정과(☎2627-1044)로 문의하면 된다.





* 작성자 : 금천구청 (admin) [ 2008-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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