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및 동주민센터 민원실을 방문하는 청각·언어 장애우의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청 민원봉사과와 사회복지과, 11개 동주민센터(분소포함)에 영상전화기를 설치하여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청각·언어 장애우는 1,070명(‘09.3월현재)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구청·동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자와의 필담 및 수화 등 화상상담을 실시하여 이들의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방침이다.

또 지난달 23일에는 금천구수화통역센터(독산동 1065-10)를 설치하여 청각·언어장애우에 대한 수화통역 및 상담서비스를 통해 원활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금천구수화통역센터는 (사)한국농아인협회서울시협회 금천구지부에서 운영하며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고충상담, 출장 수화통역서비스제공(관공서·법률관련 기관 방문, 의료기관 진료 등의 경우에 수화통역 필요시 출장통역 실시), 기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일반인 수화교육 및 보급사업, 청각·언어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운영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사회복지과(☎2627-140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