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꿈나무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2009 청소년 문화존」행사를 개최한다.
시흥동 금빛공원을 문화존으로 지정하여 관내 청소년동아리들이 주축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으로 운영되며, 문화예술 전문단체들의 공연과 체험·놀이마당 등이 마련되어 주말 오후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행사일정은 5월9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5월30일, 7월11일, 8월29일, 9월12일, 10월17일, 10월24일, 11월 14일 총 8회 개최되며 행사 마지막날인 11월 14일은 금나래아트홀에서 청소년들이 제작한 영상제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운영시간은 오후 2～ 5시에 개최된다.
5월 9일 첫 개막 행사에는
국내 최고의 로큰롤 밴드 오！부라더스, 국립전통예술고 합창반 두레소리, 서울관광고 난타공연, 문일고 사물놀이반 자주다믈, 문백초 댄스반 시스터즈, 매직넥스트 김명규 마술사 등의 공연과 미니솟대 만들기, 제기 만들기, 가죽공예, 종이꽃 만들기 등의 체험마당운영과 제기차기 놀이마당 등이 펼쳐진다.
각종 문화존 행사 게시와 참여 신청 접수는 금천구 문화존 홈페이지(www.gmchyouth.net)를 통하여 접수한다. 참여(출연)문의는 작은소리학교(담당 김보람 공익사업팀 간사 02-736-5280)에게 문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가정복지과(☎2627-14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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