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게 발생하고 있는 여성 상대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6월 15일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조명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4월 우선적으로 방범취약지역에 60여등의 보안등 설치와 광원 상향을 마쳤으며, 이번 일제조사에서는 구청 및 동주민센터 직원이 야간에 골목길의 어두운 곳을 직접 조사하여 방범취약지역에 보안등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취해진다.

특히 사람의 이동이 한가한 후미진 곳, 학교·놀이터·공원주변, 범죄발생이 우려되는 곳, 기존 보안등의 밝기가 어두운 곳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골목길 도로조명 환경개선은 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성 및 장애인, 노약자에게 보다 편안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토목과(☎2627-18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