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구는 지난달 말부터 12월까지 민원실을 방문하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수화통역사를 배치해 민원업무를 돕고 있다.

이번에 배치된 수화통역사는 한국농아인협회가 추천한 수화통역사 자격증 소지자로 관내 240여명에 이르는 청각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배치된 것이다.

수화통역사는 월·화요일 오전에는 구청민원실에, 목요일 오전에는 보건소 민원실에서 민원업무 안내, 의료상담, 출장서비스 제공 등 수화서비스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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