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오는 5월 27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구청 앞 광장에서「2011 금천 희망JOB-起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박람회 현장에는 관내·외 24개 기업체가 참여하며 사무직, 생산직, 영업직 등 다양한 직종과 함께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가 소개된다.

행사장은 기업체의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채용관」, ▲구인·구직 등록·알선 및 취업 컨설팅을 담당하는 「취업상담관」, ▲이력서 사진촬영, 구직자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부대행사장」 등 3개 구역으로 구분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취업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구직자는 행사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현장에서 바로 본인이 원하는 업체의 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청 취업정보센터를 통한 사전 참여 신청도 가능하다.

금천구는 박람회 이후에도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계획이다.

구인업체는 취업정보센터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등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채용정보를 얻을 수 있고, 구직자는 취업정보센터에 등록된 구인현황과 관련된 직업훈련 정보제공 및 취업상담을 통해 일자리 기회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