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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먹을거리, 바른 음식문화
  
- 『음식문화개선운동』5월부터 실시 -
금천구는 푸짐한 상차림으로 인한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음식문화개선운동’을 5월부터 시행한다.

우리나라는 넉넉한 음식제공, 음식물쓰레기 과다 배출 등 잘못된 음식문화로 인해 중형차 100만대 분량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처리하기 위해 연간 20조 원에 달하는 비용이 필요하다.

구는 이러한 문제점 개선에 앞장서 홈플러스 독산지점부터 20m 도로까지 동서(東西)에 걸쳐 음식점이 밀집되어 있는 먹자골목을 특화 시범거리로 지정하고 음식문화개선운동을 펼친다.

이번 사업에 업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우수업체에게 반찬 공통(복합)찬기, 남은 음식 포장 용기, 위생복 및 앞치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알뜰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가 시범지역에 정착되면 향후 이 지역을 거점으로 모든 주민과 음식점이 참여하는 생활실천운동을 전 지역에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목표는 단순히 음식문화개선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상점가 상인회 설립을 시작으로 상점가 시설 현대화, 상인 매출증대 및 영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달성하는 데 있다.

앞으로 이 시범지역은 깨끗한 골목길, 믿고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가 풍부한 거리로 조성하여 누구나 먹을거리를 찾아 방문하고 싶은 명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위생과 ☎2627-2623
* 작성자 : 금천구청 (admin) [ 2011-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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