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가스·전기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9월 5일부터 9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구청,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할인점, 재래시장, 종합병원, 관광호텔 등 다중이용시설 14개소와 LPG 충전소, CNG 충전소, 도시가스 정압기 등 가스공급시설 2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가스시설 정상작동 여부와 전기시설물 유지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구는 점검결과 부적합사항에 대해 즉시 시정조치하고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금년 설 연휴를 대비하여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다중이용시설 등 37개소에 대해 가스·전기 안전관리 기준 이행실태 등을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체계를 유지토록 독려한 바 있다.

향후에도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함은 물론 관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