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5일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리구의 숨은 일꾼에게 수여하는 ‘금천구민상' 시상식이 함께 거행되었다. 우리구는 지난 9월 20일까지 지역사회발전, 사회봉사 등 총 5개 부문의 후보자 추천을 받았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지역사회발전 부문 - 이범수(시흥4동, 86세)
의용소방대를 조직하여 지역 치안유지에 힘쓰고, 시흥고등공민학교를 설립하여 청소년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 주었으며 청소년 일찍 귀가하기 등 계몽활동을 펼쳐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에 앞장 서왔다.

미풍양속 부문 - 한미숙(독산4동, 55세)
병환중이 노모를 극진히 봉양하였으며, 어려운 생활 중에도 지병과 노환이 있는 이웃 어르신을 집으로 모시고와 한결같이 봉양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회봉사 부문 - 박금애(시흥1동, 57세)
무의탁노인 식사 대접 및 경로잔치, 농촌일손돕기, 국토대청결운동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문화 부문 - 이학빈(독산2동, 57세)
한우물제, 무료 서예교실 개설, 서화 전시로 구민 정서함양에 기여하였으며, 각종 생활캠페인 참여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공헌하였다.

체육 부문 - 김지성(시흥본동, 65세)
금천구 장년층, 노년층 축구단을 창단. 현재 축구연합회, 시흥조기회 고문, 금천축구연합회 노년층 대표로 활동하면서 금천 생활체육 발전과 구민 건강증진에 기여하였다.
총무과 890-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