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청소년 참여기구 ‘금천청소년 별밭두레단’ 청소년들이 직접 처음으로 기획한 금천청소년연합축제가 오는 20일 토요일 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올 처음으로 발대한 금천청소년 별밭두레단은 청소년에 의해서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기능을 가진 중․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참여기구다.

이는 그동안 학교폭력예방 세미나, 봉사 멘토, 진로․진학 행사 등을 기획․추진하였으며 이번 축제는 금천의 청소년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연합축제(일명 두근거릴 “즐”)를 기획하였다.

『제1회 금천청소년 연합축제 두근거릴 “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안양천에서 ‘3on3 농구대회’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체험활동부스’ 운영 및 문화존 동아리 공연이 펼쳐진다.

                                        ▲ 지난 청소년문화존의 뜨거운 공연 현장

이어 오후 5시부터 8시까지는 제1, 2부로 나눠 청소년들의 개인기를 선보이는 ‘Show Your Talent’와 연예인 공연, 비보이공연, 패션쇼 등 청소년의 꿈을 담은 ‘별이 빛나는 밤에’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체험활동부스에서 운영예정인 ‘별밭두레단 cafe’에서는 판매수익의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청소년들의 축제 두근거릴 즐, 본인의 끼를 맘껏 보여주고 관람을 즐기고 싶은 청소년들은 이번 주 토요일만은 친구들과 함께 구청 광장으로 모이자. 그곳엔 ‘두근거림’ 그리고 ‘즐거움’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