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금천기업인상을 수상한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들

금천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제1회 금천기업인상’을 수여했다.

금천기업인상은 지난 8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지난 10월 13일 ‘금천구민 한마음 생활체육대회’ 행사 시 ‘금천구민상’과 함께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는 총 5명으로 ▲홍성열 (주)마리오 대표이사 ▲김효 노광건설(주) 대표이사 ▲이은광 (주)한미일렉트릭 대표이사 ▲신창석 (주)신영프레시젼 대표이사 ▲전병환 전일정공사 대표이다.

홍성열 (주)마리오 대표이사는 2001년 구로공단 지역에 최초 정통 패션아울렛을 도입하여 현재 가산동 패션단지일대를 패션아울렛 상권으로 변화시키는 데 선구자 역할을 하였으며, 금천구 상공회 회장으로서 적극적인 지역 사랑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효 노광건설(주) 대표이사는 청소년 장학금 지원, 저소득층 및 재해구민 지원에 앞장섰으며 녹색산업도시추진위원회에서 가산디지털단지의 기업 환경 개선과 발전을 위한 각종 활동에 참여하였다.

이은광 (주)한미일렉트릭 대표이사는 G-밸리 산업협회의 사무총장으로 봉사하면서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데 앞장서 왔으며, 지역사회 통합과 복지향상에 기여하였다.

신창석 (주)신영프레시젼 대표이사는 매년 구청에 사랑의 쌀을 후원하고, 양로원, 복지시설에도 매달 후원을 하고 있으며, 구민 채용에도 앞장서 구 발전에 공헌하였다.

전병환 전일정공사 대표는 23년여 동안 금천구에서 금형산업을 굳건히 이어오고 있어 뿌리산업 육성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철한 기업가 정신을 토대로 구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들에게 매년 ‘금천기업인상’을 수여하여 주변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기업인상과 함께 ‘제17회 금천구민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치러졌다.

올해 금천구민상 수상자는 ▲지역사회봉사부문에 강은향(49), 전옥화(52) ▲미풍양속부문에 정근채(58) ▲교육부문에 양승학(56) ▲문화부문에 서윤탁(44)으로 총 5명이며 지역사회봉사부문은 2명 공동수상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