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장마시기와 상관없이 불규칙적으로 내리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커지고 있다.

금천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물막이판, 하수역류방지시설을 무상으로 설치해준다.

⇒ 하수역류방지시설은 싱크대, 배수구에 간단히 설치 가능

물막이판은 출입구(대문)와 창문이 노면보다 낮아서 집중호우시 물이 집안으로 흘러들오는 것을 막는데 필요한 시설이며, 하수역류방지시설은 집중호우로 인하여 하수관의 수위가 상승하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위치에 있는 주택(지하)의 싱크대, 베란다, 욕실로 하수가 역류되어 침수되는 것을 막기 위한 시설이다.

구는 2010/2011년 침수주택과 침수우려지역, 지하주택에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할수 있도록 6억여 원의 예산을 책정하였다(서울시 예산3억원)

침수방지시설을 설치를 원하는 세대는 각 주민센터(구청 치수방재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