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기업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사무공간과 임직원의 자발적인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그린오피스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린오피스 운동’은 그린(Green)과 오피스(Office)의 조합어로 사무실에서 많이 사용하는 일회용품 자제, 이면지 사용, 실내온도 적정유지 등과 함께 에코마일리지 회원 가입, 금천에코라이프데이(G-Ecolife Day) 캠페인 참여, 컴퓨터 절전 프로그램 ‘그린터치’ 설치 등 에너지 절약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녹색생활 실천 운동으로, 지난해에는 교학사, 대신증권, LG전자, 기아자동차, 중소기업은행, 홈플러스 시흥점 등 6개 기업이 참여하였다.

금천구는 2013년 ‘그린오피스 운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하여,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운동의 취지와 실천자료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그린오피스 운동은 사무공간의 에너지 절약으로 경제적 이익과 함께 기업의 친환경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계기로,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린오피스 운동’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금천구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2627-23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