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우리구에서는 '설맞이 금천장날'을 개장한다.

오는 1월 24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 사이에 시흥1동 크리스탈부페 주차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충북 충주의 사과, 강원도 횡성의 한우, 전북 김제의 배 등이 시중가격에 비해 20~30% 저렴하게 판매 된다.

또한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서울무역 전시장 제3전시실(강남구 대치동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는 서울시에서 마련한 설맞이 전남 농수 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이날 장터에서는 농수특산물, 제수용품, 전통가공식품, 선물용품 등이 시중가격보다 10% 저렴하게 판매된다.( 문의 : 서울시 농수산유통과 3707-9399 )

한편 독산본동 남문시장에서도 설을 맞아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설맞이 합동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촉진시키고 재래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점포별 20%~ 50% 할인판매와 노래자랑, 어린이 풍물 공연 등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 '설맞이 금천장날' 판매품목

참여기관	판 매 품 목
충북 괴산군청	잡곡류, 고추가루
충북 충주시청	사과
강원도 횡성군청	한우고기 등
강원도 홍천군청	인삼류, 마
충남 논산시청	강경 젓갈류
전북 김제시청	저농약 배
직원(연고지) 농특산물 판매	곶감, 호두(충북 영동), 쌀(전남 영암), 포도주(충남 예산), 복분자술(전북 고창), 잣(경기도 가평)
기타식품 (관내가공식품업소)	돼지 양념갈비, 만두, 만두피, 흰떡, 손두부, 순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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