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서울시 제2차 재건축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한 정비예정구역 후보지 선정계획이 6월 9일 발표됨에 따라 관내 노후한 단독지역 등을 대상으로 주민신청을 받는다.

해당구역 건물소유자의 10%이상 동의를 얻은 지역이 대상이며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구청 주택과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지역은 7월 1일부터 7일까지 기본계획 수립 기준요건을 검토하여 서울시에 요청, 노후 불량주택지에 대한 재건축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정비구역지정 등 재건축 추진 절차를 거쳐 재건축을 실시하게 된다.

정비예정구역 선정기준은 기존 단독주택 200호 이상 또는 그 부지면적이 1만 제곱미터 이상으로 ▲구역이 블록단위로 정형화되고 노후 ·불량 건축물이 당해 지역 안에 있는 건축물 수의 60% 이상인 지역 ▲노후 불량건축물이 당해 지역 안에 있는 건축물의 2분의 1이상으로서 준공 후 15년 이상이 경과한 다세대 및 다가구 주택이 당해 지역 안에 있는 건축물 수의 10분의 3이상인 지역으로 한다.

노후·불량 건축물의 용도 분류는 건축물 대장을 기준으로 하며 정비예정구역은 정형화되도록 설정하여야 하며 노후도, 충족 등을 이유로 비 정형화구역을 설정하는 것은 불가하다.

| 주택과 890-2380 |

Geumcheon/ 금천구청(news@geumche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