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흥본동 금빛공원에서 『9월 알뜰 나눔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행사는 나눔장터(벼룩시장), 취업여성을 위한 『1일 창업부스』 등이 운영된다. 헌옷이나, 장난감, 책 등 현재 쓰고 있지 않지만, 이웃들에게 필요한 중고 생활용품을 가지고 나와 주민 스스로 가격을 정해 직접 교환 및 판매를 하게 된다.


그리고 남부여성발전센터 및 금천여성인력개발센터 등에서 취업·창업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이 본인이 직접 만든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1일 창업부스』를 운영, 여성의 사회 참여 및 경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나눔장터에서는 중고물품이나 사용하지 않는 신제품 등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기 때문에 몇 백원부터 몇 천원까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실속 장을 볼 수 있다.

또한 구·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 장터도 운영할 예정에 있어 한층 더 흥겨운 장터가 마련될 전망이다. 또한 자원 재활용 차원에서 헌옷 2kg 당 재활용비누 1개로 교환해 준다.

벼룩시장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인터넷 또는 전화로 신청(가정복지과 ☎890-2260~5)을 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Geumcheon/ 금천구청(news@geumche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