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새학기를 맞이하여 학교주변 도로 및 골목길 등에 겨우내 쌓였던 먼지와 쓰레기를 청소하는 새학기 맞이 학교주변 특별 대청소를 28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청결봉사단원과 직능단체회원, 공무원 및 주민 등 3,800여명이 참여 학교주변을 꼼꼼히 청소한다. 구청에서는 공무원 50명과 환경미화원 100여명, 청소차량 18대의 인력과 장비를 활용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및 뒷골목 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신고민원 처리외에 순찰을 통한 미신고 적치된 대형페기물을 수거하고 진공·살수차를 활용 학교주변을 우선 청소키로 했다.

동주민센터에서는 청결봉사단원과 직능단체회원, 공무원 및 주민이 참여 동별 학교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이에 특별청소 기간 중 동 실정에 맞춰 시범청소를 실시하고 청결봉사단원은 3~7개 골목단위로 묶어 매일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무원을 비롯해 골목할아버지, 자활근로자, 순찰차 등 동원 가능한 인력 및 장비를 투입 골목청소와 학교주변 불법 첨지물과 플래카드 등을 제거키로 했다. 특히 취약지역을 사전에 파악하여 우선 청소하고 동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사항은 청소행정과에 연락 수거해 나갈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행정과(890-2375)로 문의하면 된다.

Geumcheon/ 금천구청(news@geumche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