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새봄을 맞이하여 겨우내 쌓였던 먼지와 쓰레기를 청소함으로써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12부터 28일까지 17일 동안 관내 전 지역에 대해 특별대청소를 실시한다.

새봄맞이 대청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3월 12일을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금빛공원 등 10개 지역에서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일제히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구·동 전 직원의 참여하에 담배꽁초 무단투기 단속 등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병행하여 “쓰레기 없는 눈부신 금천구”를 만들고 구민들이 깨끗해진 거리를 피부로 느끼고 함께 참여하는 자율적인 분위기를 확산 유도한다.


특히, 도로의 미세먼지 제거와 청결한 가로환경 유지를 위해 살수차 3대를 투입하여 금천로(시흥사거리~은행나무사거리) 주변 도로·보도 및 시설물 물청소를 하였고, 아울러 문화공연 등 구민들의 많이 찾는 금빛공원 내 산책로, 놀이터 등도 물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각 동에서는 자체적으로 “새봄맞이 특별대청소의 날”을 운영하여 동절기 청소가 미흡했던 골목길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청소하고 주민들의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대청소를 3월 말까지 실시키로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행정과(☎890-2375)로 문의하면 된다.

Geumcheon/ 금천구청(news@geumche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