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관내 전 지역에서 담배꽁초 무단투기 특별단속을 연중 실시한다.

오는 12월 31까지 추진하는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여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한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청소행정과 직원 18명을 4개조로 편성하여 매일 단속을 실시하며 구청, 보건소, 동 주민센터 직원들도 단속에 참여한다. 단속은 유동인구가 많은 가산디지털단지역, 마리오사거리, 홈플러스, 시흥사거리 위주로 실시하며 차량에서 버리는 꽁초 등도 병행하여 단속한다. 그리고 종전 현장에서 과태료 3만원을 부과하던 방식에서 담배꽁초 무단투기 위반확인서를 발급하는 방법으로 바뀌며 과태료 고지서는 위반자에게 우편으로 추후 통보한다.

금천구는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담배꽁초 안 버리는 시민의식 고취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기에 정착시켜 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Geumcheon/ 금천구청(news@geumche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