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9월 3일 발표한 서울형 어린이집 2단계 공인 결정에서 우리구내 10개 보육 시설이 서울형 어린이집으로 추가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관내 서울형 어린이집은 총 53개로 늘어나게 되었다.

이들 시설은 서울시가 공인신청 시설을 대상으로 평가한 맞춤교육, 안심보육, 클린운영, 교사전문성 등 4개 분야 9개 항목의 36개 세부지표에서 85점 이상을 획득한 우수시설이다.

서울형 어린이집이 되면 보육교사에 대한 인건비가 지원되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고, 회계관리시스템 및 클린카드의 사용으로 보육 시설 운영이 투명해진다. 또한 세미나, 교육 등을 통한 보육교사의 전문성이 강화되며 안심보육모니터링단의 상시 점검, 급·간식 내용 공개가 의무화 된다.

우리구내 서울형 어린이집 인증 시설 현황은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http://iseoul.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가정복지과(☎2627-1422)로 문의하면 된다.

Geumcheon/ 금천구청(news@geumche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