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밝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이끌어온 금천구립합창단이 금천구민을 위해 봉사할 신규단원을 오는 2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자격은 금천구민으로 모집일 현재 만19세 이상 50세 이하의 음악을 사랑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소프라노 3명, 메조소프라노 6명, 알토 11명 등 총 2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입단원서와 이력서 각 1통씩 금천구청 11층 문화체육과로 직접 방문접수하거나 인터넷 이메일(niji78@geumchoen.go.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완료 후 3월 3일에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면접심사를 포함한 오디션을 거쳐 최종심사하며, 가곡이나 성악곡 중 1곡을 선택하여 오디션에 참여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3월 8일 구 홈페이지(http://www.geumcheon.go.kr) 게시 및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구립합창단원으로 위촉되어 금천구 홍보사절로서 경연 대회 비롯하여 각종 행사 등에 참여한다.

금천구립합창단은 1995년 창단하여 2005년 제10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 2008년 제5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은상 등 각종 상을 수상하여 금천구의 위상을 드높이고 문화예술 발전 및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올해에는 복지관, 장애인시설 등에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노래를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