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 노후 방황 이제 그만!

어르신들에게 전할 기쁜 소식이 여기 있다.

독산동 주민들이 학수고대하던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7일 문을 열었다.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다양하고 건전한 여가·문화활동 장려, 안정적 노후생활 보장을 위하여 지난해 4월부터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인근(독산동 917번지)에 공사를 시작, 금년 9월 지상 5층의 노인종합복지관을 준공하여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 어르신, 심심할 여유 없어...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은 경로식당, 커트·퍼머 등이 가능한 이미용실, 경로당, 데이케어센터,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사회교육, 물리치료, 재가봉사자 파견, 상담서비스 등 다양한 유·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불어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따른 주야간보호(데이케어), 방문요양, 방문목욕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복지센터도 운영한다.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국민기초수급권자와 저소득 어르신은 이용료를 전액 무료 또는 감면 받을 수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어르신이나 가족은 전화(☎853-7203) 또는 방문을 통한 상담 후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앞으로 호암노인종합복지관은 금천구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하여 항상 노력하고 발전해 나가 실질적인 복지 지원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Geumcheon/ 금천구청(news@geumche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