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 ↔ 서울시 ↔ 근로복지공단 연대 중소업체근로자 직장어린이집 설치
-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보육수요 해결 기대
- 국공립직장혼합형어린이집 2개소 개원 : 현대지식산업센터, 대륭테크노타운17차

금천구는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중소업체 근로자를 위해 국공립직장혼합형 어린이집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국공립직장혼합형어린이집은 영세한 중소업체에서 종사하는 근로자를 위해 금천구와 서울시, 근로복지공단이 연대하여 설치하는 어린이집으로, 지난 12.2.(수)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를 열어 국공립직장혼합형어린이집 2개소의 투자를 승인했다.


이번에 승인된 2개소는 독산1동 현대지식산업센터와 1층과 가산동 대륭테크노타운17차 4층에 신설되며, 2015년 12월에 착공해 2016년 3~4월중 개원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서울 유일의 국가산업단지인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육아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보육시설을 확충하는 것으로 일하고 싶은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로 만들어 근로자들의 이직방지 및 유입 활성화를 통해 우수인력이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구 관계자는 국공립직장혼합형어린이집 설치를 통해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의 보육수요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대표국가산업단지인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의 보육수요 해결을 위해 어린이집확충에 매진할 것이라 밝혔다.

금천구 여성보육과 (☎2627-1424)

Geumcheon/ 금천구청(news@geumche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