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호] 2007년 11월 1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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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뉴스
우리구는 친환경 주민휴식공간으로 되살아난 금천한내를 이용하는 주민의 편의 제공을 위하여 시흥3동에 위치한 (신)기아대교의 금천한내 접근계단 개선 공사를 진행 중이다.
기존의 협소하고 자전거이용이 불편한 계단을 자전거, 유모차 ,장애인들의 이용이 편리한 경사로로 바꾸는 이번 공사는 (신)기아대교의 기존의 계단을 전면 철거후 B=2.0m,L=82m의 램프형 강재 경사로로 설치되며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시흥3동 지역주민이 금천한내(안양천) 접근 시 일반보행자들은 (신)기아대교에 기존 설치되어 있는 접근계단을 이용하였으나, 자전거, 유모차, 장애인 등의 이용자들은 약 2km떨어진 시흥대교와 안양시 지역까지 우회 접근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이번 금천한내 접근계단 진입 공사가 완료되면 주민들의 금천한내(안양천) 접근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우리구에서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골목길을 만들어 구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쓰레기 정일·정시·대문앞 배출제를 시행하고 있다.
많은 주민이 이를 잘 지켜 낮 시간에는 쓰레기봉투가 없고 깨끗한 골목길을 유지하고 있으나, 일부 전입세대나 비양심적인 주민이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아무 시간 때에 남의 집 앞이나 골목길에 쓰레기를 내놓아 많은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경우가 있다.
이에 구에서는 특별단속기간을 정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및 시간외 배출을 11월말까지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쓰레기를 정해진 날짜와 시간을 지켜 대문앞에 배출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 협조 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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