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호] 2008년 09월 03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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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뉴스
금천구 에서는 오는 12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민속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제수용품 및 선물용 등 추석 명절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식품으로 인한 위생상의 위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주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자 떡류, 한과류, 식용유지류, 두부류 등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을 생산하는 식품제조업소, 추석 성수식품을 판매하는 대형할인매장 등 식품판매업소와 대명종합시장, 남문시장, 현대시장 등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무신고 식품제조 및 판매행위 여부 ▲원재료 적합 적합제품 사용여부 ▲표시 및 허위과대광고 행위 ▲영업자준수사항 위반여부 등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식품제조업소 생산되는 제품 및 성수식품을 수거하여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여 문제되는 제품에 대하여는 즉시 압류 · 폐기 및 식품위생법 규정에 의거 강력하게 행정처분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추석 성수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보건소 보건위생과(☎890-2360)로 문의 하면 된다.
- 여성이 행복한 금천구 만들기 포럼 위원 모집 -
금천구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여행 프로젝트)에 함께할 여성포럼 위원을 모집한다.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공공보육 시스템 확충, 여성 일자리 창출, 여성을 위한 문화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도시행정 모든 분야에 걸쳐 여성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여성의 경험과 사회적 조건을 고려하여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여·행 포럼을 구성하여 여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구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구성된 여행포럼은 여행프로젝트 관련 행사에 참석·의견 제시, 여행프로젝트 정책 모니터링 등 구정활동 전반에 걸쳐 여성의 관점에서 여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정에 관심을 가진 금천구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금천구청 가정복지과(☎890-2260)로 문의하면 된다.
- 독산동길, 구로동길 등 주요간선도로에 무인자동단속 CCTV 20대 증설 -
금천구는 오는 9월부터 불법주정차로 인해 정체가 심한 독산동길, 구로동길 등 주요간선도로에 자동무인카메라 20대를 교체·설치하여 불법주정차를 근절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자동무인카메라는 구로동길 기업은행 앞 등 외12개소에 새로 설치되며, 금천로 알뜰생활가구 앞 외 6개소에 설치되어 있던 수동카메라는 자동으로 교체된다.
그동안 시흥대로 및 남부순환도로 등 구내 주요 간선도로에서 단속요원들과 영업차량간의 단속하면 이동하고, 뒤돌아서면 또다시 나타나는 숨바꼭질 불법주차의 악순환으로 교통체증 유발의 가장 큰 요인이 되었다.
“그동안 공무원과 공익근무요원을 동원하여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강력하고 지속적인 인력단속을 실시하였으나, 효과가 일시적으로 그쳐 불법주차를 근절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히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기존 수동단속카메라를 자동으로 교체하고, 무인자동카메라를 추가 설치하여 구민들이 시원하게 간선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되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통지도과(☎890-2485)로 문의 하면 된다.
구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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