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호] 2008년 11월 28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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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680명 금천구 거주 초등학생 모집, 12.8~12.10까지 접수 -
-‘자연과 색채가 조화된 거리’등 이용자 중심의 보행환경 개선 최우선 고려 -
금천구는 서울 서남권의 제1관문인 『시흥대로』를 ‘자연과 색채가 조화된 거리’, ‘오감으로 느끼는 쾌적한 거리’ 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월 가로 구성 요소인 공공가로시설물, 전선지중화, 각종 광고물, 조경 등을 통합적으로 디자인한 『디자인서울거리조성공사』에 들어갔다.
공사 구간은 시흥사거리에서부터 독산동길 입구까지 약 700M 구간으로 정하고 가로수와 가로수사이에 무질서하게 난립 설치된 가공선로(한전·통신선로 등)를 지중화 함은 물론 공공(사설)가로시설물을 통합설치하고 각종 불법광고물을 정비하여, 기존가로의 문제점인 관리자 중심의 거리에서 이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당초 ‘디자인서울거리’ 조성공사는 10월 말까지 전선 지중화공사(통신선 포함)를 완료한 후 보도공사, 조경공사, 가로시설물 설치공사, 휀스 등 부대공사를 시행하여 금년 말까지 전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한전･통신관련업체들과의 협의가 늦어지면서 전선 지중화 공사가 지연되어 부득이하게 내년 상반기 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현재 전선 지중화를 위해 구간별로 도로를 굴착하고 보도포장 공사를 시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통행의 불편이 예상되어 보행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공사 현장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디자인서울거리 조성공사가 완료되면 보행 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은 물론 시흥대로가 금천구의 중심거리로 주민이 걷고 싶은 고품격 명품거리로 재탄생되어 시흥사거리 주변의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토목과(2627-1802)로 문의하면 된다.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 설치」,「생활권 자전거 대여소 운영」 등 자전거이용 활성화 총력 -
주민들의 자전거이용을 단순한 여가선용에서 생활권 이용으로의 변경을 유도하기 위해 시흥역 건너편 우측제방(서해안 고속도로 교량하부)에 자전거 종합서비스센터를 설치하여 지난 1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였다.
「자전거 종합서비스센터」는 약 150㎡의 규모로 ▲자전거 무료 대여소와 ▲무료 수리센터로 운영되며, 자전거 대여소에는 어린이용 50대 성인용 80대의 자전거(총 130대)가 마련되어 있고, 수리센터에는 자전거 수리공구 및 소모품을 상시 구비하고 있다.
자전거 종합서비스센터는 주6일(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신분증 제시후 간단한 본인확인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대여받아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자전거 수리도 현장에서 무료로 점검 받을 수 있다.
자전거 종합서비스센터 운영과 더불어 자전거가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향후 벚꽃십리길에 자전거전용도로 조성, 가산디지털단지역·독산역에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 추가설치등 자전거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대규모 아파트단지등이 밀집한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지하철역·버스정류장 등 대중교통시설, 대형 유통·판매시설, 학교, 구청·복지시설 등이 근거리에 입지하여 자전거를 생활교통수단으로 하는 근거리 목적통행이 집중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생활권역에「생활권 자전거 대여소」를 설치·운영중이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입주자대표회와 ‘생활권 자전거 대여소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여 남서울건영2차아파트(80대), 금천현대 아파트(60대), 독산주공 14단지아파트(60대), 라이프아파트(40대), 백운한비치 2차아파트(30대), 공무원 현대아파트(20대) 등 현재까지 총 6개소에 생활권 자전거 대여소를 설치하였다.
생활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은 각 아파트관리사무실에 위임하여 자체실정에 맞게 운영중이다.
자전거 이용은 최근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지구 온실가스 감축, 교통체증 완화, 건강 증진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 주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자전거 도로 확충, 공용 자전거 대여소 확대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통행정과(2627-1722)로 문의하면 된다.
-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설 대비 만전 -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차질 없는 제설대책을 수립하여 30만 구민의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구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을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강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불편 최소화해 나갈 뿐아니라, 강설시 사용할 제설장비를 점검하고 제설자재를 확보함으로써 사전대비태세를 완비하였다. 작업거점 3개소를 분산 배치하여 시흥대로 등 17개 노선(43km)을 초동대처 함으로써 취약지점 및 취약시간대에 대한 제설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사전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초동제설에 총력을 기울여 중점 추진해나가며, 취약지점 및 취약시간대를 집중관리하고 주민참여와 홍보활동 강화로 강설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강설시 마을버스노선 대책도 수립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다.
또한, 신속한 제설을 위해 350여명의 구청 제설인력과 제설차, 염화칼슘, 모래 등을 확보 주민통행 및 마을버스노선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폭설시 유관기관, 군부대 및 민간장비·인력 동원체계도 구축하였으며 필요시에는 구청 전직원이 제설작업에 동원될 계획이다.
주민들의 제설 참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통반장, 직능단체, 청결봉사단 등으로 주민자율봉사단을 조직하여 뒷골목 제설에도 한층 박차를 가할 것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토목과(☎2627-18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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