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호] 2007년 03월 2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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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뉴스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자활기반 마련을 위하여 대한주택공사에서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임대되는 주택은 1인 가구용 9호, 2인 이상 가구용 42호이다. 50㎡ 기준 임대보증금이 350만원, 월 임대료가 5만원으로 시중 임대료의 30~50% 수준이다.
임대 기간은 기본 2년이며 2년 단위로 2번까지 재계약할 수 있어 최대 6년까지 임대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 입주공고일(2007.2.23) 현재 서울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자이며, 1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모·부자가정, 2순위는 장애인복지법 규정에 의한 장애인등록증 교부자이다.
입주희망자가 3월 23일까지 거주지 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서울시 거주기간, 부양가족수 등의 평가항목에 점수를 부여해 입주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우리구는 금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과 안전운전 캠페인을 3월 15일 10시부터 12시까지 시흥2동 탑동초등학교에서 실시하였다.
초등학교 1학년 24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교실에서 교통안전교육 비디오 시청, 교통안전 문제풀이 등 이론교육을 실시한 후 녹색어머니회 협조를 통해 하교시간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으며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배포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앞으로 금천경찰서에서는 각 지구대별로 어린이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금천구에서도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의 협조를 통해 4월까지 문성초등학교 등 7개 학교를 방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유치원생들의 교통공원을 방문을 지원하는 등 관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천구 숲속여행 프로그램 운영
금천구에서는 4월부터 11월까지 호암산 시흥계곡에서 어린이, 청소년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2007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속여행’은 지난 2004년 처음 운영된 이래 관내 주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자연탐방 프로그램으로, 참여 시민들이 숲체험 리더와 함께 탐방 코스를 등산하면서 산에 얽힌 역사와 문화를 함께 배우며 나무, 풀, 곤충 등 자연생태를 관찰하고 숲속생태를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흥계곡 입구에서 출발하여 소나무숲, 야생초군락지, 참나무숲, 산복약수터 연못, 생태통로, 국수나무 군락지를 지나 옹달샘 약수터에 이르는 탐방코스를 걸으며 나무, 야생화, 야생동물, 곤충 등을 관찰하며 게임 및 실험도 병행 실시해 프로그램의 흥미를 더한다.
또한 월별로 프로그램의 주제를 바꾸어 진행하기 때문에 계절에 따라 변화되는 숲의 모습에서 다양한 흥밋거리를 찾아 배울 수 있다.
올해부터는 그동안 1,3주 일요일에만 실시하던 프로그램을 학생들의 현장학습 수요를 반영하여 매월 2,4주 토요일, 일명 놀토에도 운영, 월 2회에서 4회로 대폭 확대 시행한다.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가량 진행되며, 단체 신청시에는 평일 예약도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인터넷(http://san.seoul.go.kr 또는 http://parks.seoul.go.kr)으로 신청하거나 금천구청 공원녹지과(☎890-2395~7)로 전화신청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매회 50~6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므로 미리 신청해야 한다.
금천구에서는 공동주택의 입주자, 사용자, 관리주체,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리모델링 조합자간 분쟁을 조정하기 위하여 공무원 2명, 관계전문가인 변호사, 세무사, 건축사, 주택관리사 각1명,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에서 각 2명씩 추천하는 위원으로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를 구성하였다.
분쟁조정위원회에서는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운영 및 동별 대표자의 자격·선임·해임·임기에 관한 사항, 관리비 및 장기수선충당금의 징수사용과 공용부분의 유지보수 및 리모델링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분쟁발생시 분쟁당사자의 신청에 의해서 분쟁을 심의·조정함으로써 공동주택의 분쟁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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